초보도 할 수 있다!! 냉각수(부동액) 점검 주기 및 셀프 교체 방법

<목차>
1. 냉각수 점검 주기

2. 냉각수 점검 방법

3. 냉각수 셀프 교체 방법

4. 주의사항

교체 주기
- 일반적으로 2년 또는 40,000~60,000km 주기로 교체를 권장합니다.
- 일부 최신 차량은 **장수명 냉각수(LLC)**를 사용하며, 5년 또는 100,000km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 차량 매뉴얼에서 제조사가 권장하는 주기를 확인하세요.
점검 주기
- 한 달에 한 번 또는 장거리 주행 전후로 점검합니다.
-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계절(여름/겨울) 전후로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차량 상태 준비:
- 차량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점검하세요.
  (엔진이 뜨거운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면 뜨거운 증기가 나올 수 있어 화상 위험이 있음)
냉각수 양 확인:
- 라디에이터와 냉각수 리저브 탱크를 확인합니다.
- 리저브 탱크에 표시된 **MIN(최소)**과 MAX(최대)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냉각수 상태 확인:
- 색상: 냉각수는 일반적으로 녹색, 파란색, 빨간색입니다. 색이 탁하거나 녹물이 섞였으면 교체해야 합니다.
- 찌꺼기: 냉각수에 부유물이 보이면 냉각수를 교체하고 라디에이터를 세척해야 합니다.

차량 준비:
- 차량을 평평한 곳에 세우고 주차 브레이크를 설정합니다.
-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기존 냉각수 배출:
- 라디에이터 드레인 플러그를 찾습니다(차량 하단에 위치).
- 드레인 플러그 아래에 용기를 놓고 플러그를 열어 냉각수를 완전히 배출합니다.
- 리저브 탱크의 남은 냉각수도 비워냅니다.
라디에이터 세척(옵션):
- 드레인 플러그를 닫은 후 라디에이터에 증류수와 세정제를 채웁니다.
- 엔진을 약 5~10분 작동시켜 라디에이터 내부를 세척합니다.
- 엔진을 끄고 세척 후 냉각수를 다시 배출합니다.
새 냉각수 주입:
- 드레인 플러그를 닫고 적절한 비율로 혼합된 냉각수를 라디에이터와 리저브 탱크에 채웁니다.
  (일반적으로 냉각수:증류수 = 50:50 비율 권장)
- 라디에이터 캡을 완전히 닫습니다.
엔진 작동 및 공기 빼기:
- 엔진을 작동시켜 냉각수가 순환하도록 합니다.
- 리저브 탱크와 라디에이터에서 공기 방울이 제거되도록 확인합니다.
- 냉각수 양이 줄어들면 다시 보충합니다.
최종 점검:
- 엔진을 끄고 냉각수가 안정되면 리저브 탱크와 라디에이터의 냉각수 수준을 확인합니다.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를 통해 냉각 계통 문제를 예방하고 엔진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전문 정비소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위 단계를 따르면 셀프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