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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역사
송도라는 이름은 일제 강점기에 유래했습니다.
원래 이 지역은 '옥련(玉蓮)' 또는 '능허대(凌虛臺)'로 불렸으나, 1936년 인천부가 부천군 문학면 일부를 편입하면서 송도(松島)로 바뀌었습니다.
송도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일본 군함 마쓰시마함에서 따왔다는 설과 미야기현의 마쓰시마섬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개발 초기
송도국제도시의 구상은 1986년 당시 인천직할시 도시계획국장이었던 박연수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1988년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고되었고, 1991년 5월에 최종 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국제도시로의 발전
2001년 미국 부동산 업체 게일 인터내셔널의 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2003년 8월 5일, 송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 송도국제도시 마스터플랜이 완성되었습니다.
주요 개발 단계
- 2009년: 송도 컨벤시아,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완공
- 2010년: 채드윅 국제학교 개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완공
- 2012년: 녹색기후기금(GCF)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유치
- 2013년: G타워 완공
- 2014년: 14,000세대 주거 시설 분양 완료, 동북아무역센터 완공
송도의 현재
2024년 현재, 송도국제도시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21조5000억여 원이 투입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완료 시 약 25만6000여 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입니다.
송도는 대한민국 바깥에서 오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래도시로 불리며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
1) R2 블록 개발
인천도시공사(iH공사)가 송도국제도시 R2 블록(15만8000㎡)에 약 300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는 상업용지에 오피스텔을 건립하고, 일부 부지를 학교 용지로 전환하여 학교 2곳을 기부채납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송도 11공구 개발
송도 11공구에서는 대규모 복합 아파트 단지인 "송도자이 스카이뷰 그라나블"이 개발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 총 3,270세대(아파트 2,728세대, 오피스텔 542세대) 규모
- 지하 2층, 지상 최고 47층, 23개 동으로 구성
-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캠퍼스, 롯데바이오로직스 생산시설 등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조성
- 연세대학교 제2국제캠퍼스, 인하대학교 오픈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교육 시설 계획
3)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아이넥스시티(가칭)"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개발 계획은
- 총 사업비 7조6000억원 규모
- 128만㎡ 부지에 103층 이상 랜드마크타워 건설
- 도심형 테마파크,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주거·상업·전시 시설 조성
- 1.5km 구간의 특색있는 문화 거리 조성
4) 인프라 개선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되어 랜드마크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이는 아암물류단지(9공구)와 국제업무단지(3공구)를 연결하며, 송도국제도시의 교통 인프라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개발 계획들은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비즈니스와 주거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바이오 산업, 교육, 주거, 상업 시설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송도는 인천에서 부동산 투자처 및 거주지로서 여러가지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비하나 GTX 및 인천발 KTX 가 개통이 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이 됩니다.
사실 송도는 자족도시로서 발전을 하고 있기에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이 되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 할 것 입니다.
또한 부동산 투자 및 거주지로서의 1순위인 교육 환경이 인천내 1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드윅 송도 국제 학교의 경우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자녀가 다니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안전한 통학 등 교육 인프라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송도는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최근 몇년간 정체를 겪었지만 개발 계획과 향 후 인프라 확장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투자처로서 자리 매김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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